안녕하세요~ 감자버거입니다.
오랜만에 새로 카메라를 샀습니다~소니 미러리스 a6000에 시그마 삼식이 30mmf 1.4를 구입했습니다.
더 비싼 걸 사고 싶었는데 예산이 촉박해 TTa6000 카메라는 번들렌즈 세트 중고로 30만원에 당근 시장에서 샀어요. 렌즈는 새것을 구입!
최소한의 예산으로 그냥 사진!
퀄리티만 잘 뽑아낼 수 있는 조합을 찾다가 제 돈 안 산에서 이렇게 샀어요 쓰면서 장점과 단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마 30mmf 1.4단 렌즈라서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게 튀어나와 있어요 그리고 후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얇고 길게 튀어나와 느낌이없어보여요 장점 만족스러운 화질과 화각
소니 a6000을 구입하기 전에 하루 정도 투자해서 찾아봤는데 소니 a시리즈간 사진화질 차이는 크지 않고 사용하기에 편리함과 배터리, 동영상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캐논 카메라를 사용해왔고 캐논의 색감, AWB, 자동 화이트밸런스를 좋아해 한번에 비싼 소니 카메라를 사기엔 좀 부담스러웠어요.
시그마 삼식렌즈가 f1.4라서 밤에도 꽤 잘 나와요 단, 손떨림 방지가 없어서 야간에 의지할 장소가 없으면 흔들림이 심했습니다.
HDR OFF, HDRON 노출의 다른 3매의 사진을 연속 촬영해 HDR 합성 기능도 소니 a6000 미러리스 카메라로 서포트합니다.
효과는 얇은데, 흔들림이 조금이라도 있는 피사체는 찍을 수 없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어느 정도 고수팅 방지도 되지만 카메라는 구형이라 그런지 그런 게 없다고 한다.
그리고 소니 카메라답게 캐논에 비해 선예도 해상력이 좋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시그마 30밀리미터 1.4 렌즈는 최단 촬영 거리도 30센치이므로 매크로는 아닙니다만, 30밀리 화각으로 어떻게든 근접 촬영도 가능합니다.
소니 a6000 미러리스 카메라 크롭 바디에 30mm 화각이라 그런지 사진 찍을 때 뒤로 살짝 물러나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인물 찍을 때는 의외로 멀리 가야 돼요.
이런 사진들이 소니 a6000 카메라+시그마 30mm 렌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높은 해상력과 적당한 배경 압축 효과~
캐논 카메라를 썼을 때는 색감이 따뜻하고 화려해 인물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었지만 소니 카메라는 색 온도가 약간 차가워요.
f3.2 iso 3200 야경촬영기능 소니 a6000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야경모드 촬영기능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단시간에 촬영되기 때문에, 수건이 없어도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감도가 떨어져 노이즈가 많이 보입니다.
f13 iso 100장 노출 10초 이번 회는 a6000의 장노출 기능으로 찍어봤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면 화질이 떨어져서 맛이 안 나는데 오리지널 사진 보니까 노이즈도 적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이거 찍을 때 너무 추워서 고생했는데 그래도 한 장 구했네요!
부산 송도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가 찍어 봤어요. 3식 30mm f1.4 렌즈의 화각이 좁기 때문에 움직여서 찍을 수 없을 때는 위와 같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여행을 갈 때는 18-105mm도 어쨌든 화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f4 iso3200 소니 a6000 미러리스 카메라 기능중 손으로 들고 찍는 야경기능 입니다.
흔들림은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만, 삼식 렌즈는 f1.4로 수광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조리개 우선 모드로 촬영하는 것이 야간의 사진 화질이 제일 좋게 느껴졌습니다.
저번에 했던 월드IT쇼 2021입니다 밝기 조금만 조절해도 되겠다- 1개의 짤이 나와요 단점 – 조명 아래서 오트화이트 밸런스를 잘못 맞춘
위에 사진은 미니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는 블로그용 카메라로 소니의 a6000카메라를 구입했는데, 이전에 캐논 카메라를 사용했을 때보다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으로 잘못 잡아줍니다.
사진 색감이 약간 보라색 느낌도 나고 차가워졌어요.
그리고 노출치!
빛이 너무 밝은 조명 아래서 렌즈랑 호환이 안 되는지 너무 어둡게 나와요. 노출치를 올리면 일부분이 과잉이 되고요.
대신 카페에서 찍을 때 초보자분들도 앉은 자리에서 카페렌즈로 찍기 좋은 화각에 보정을 잘 안 하시는 분들께 이렇게 합리적인 렌즈는 없을 것 같아요
시그마 30mmf 1.4 렌즈의 장점은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합니다.
동영상 촬영할 때 AF 찍는 기계음이 크게 나요. 그래서 실내에서 동영상 촬영을 할 때 렌즈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동영상에서 흔들림이 상당해요. AF속도가 좀 느려요.
소니 a6000 미러리스 카메라의 단점은 LCD 터치가 되지 않아 조작의 불편함, LCD가 스위블을 돌지 않아 혼자 촬영할 때의 불편함, 그리고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닳기 때문에 여유분의 배터리를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동영상 촬영은 발열에 따라 10분~30분 정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촬영이 주된 목적이라면, 소니 a6400 카메라 이상의 구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단점은 상위 모델을 선택했을 때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A6000 미러리스 카메라는 입문용 카메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초보자에게 카메라 촬영법을 배우면서도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적당히 굴리기에 좋습니다.
사용해보고 아쉬운 부분이 나오면, 다른 소니a 시리즈 미러리스로도 갈아타기 쉬워요!
30mm f1.4 삼식 렌즈도 AF속도나 동영상 촬영 모터 소음 문제 등이 있습니다만, 그 외에는 단점이 없을 정도의 가성비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