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의 정의와 구성 내용

어린이 보험의 특약으로 태아 보험을 함께 보험에 들고 출생 전부터 보험에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장 개시가 출생 후 보장되는 시점이 임신 초기 태아일 때 들어가 보장 기간이 장기이고 만기도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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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때 보험에 드는 담보와 출생 후 보험에 드는 담보가 따로 있는데 이걸 한번 살펴봅시다.

태아일 때는 상해에 대한 담보로 후유 장애 상해 수술이나 골절 수술에 대해 담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병에 대해서도 진단비가 주요 특약으로 설계되어야 할 중증질환에 대한 담보를 이때 하게 됩니다.

선천적 이상수술이나 중증질환인 암이나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 심장질환에 담보해 두지 않으면 진단비를 폭넓게 적용받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그 중요성을 위해 다음 소제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어린이보험의 개괄적인 구성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아 때 시각 청각 언어에 대한 3대 장애 진단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담보해 둡니다.

태아일 때 응급실 진료비 담보와 뇌병변 장애 진단도 받을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담보해 둡니다.

출생 후에는 자동차에 의한 사고나 부상에 관한 상해나 화상에 대비한 담보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출생 후 질병에 대한 담보는 중증 아토피 조숙증, ADHD, 각막이식수술, 강력범죄피해,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중증질환의 진단비와 특약내용

어린이 보험도 성인 보험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대해 담보하고 보장받기 위한 보험입니다.

따라서 그 중점이 크고 중대한 질환에 대한 대비가 주요 보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증질환인 암이나 심장 및 뇌에 대한 진단비는 성인 건강보험에서 집중 설계하도록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은 성인 건강보험과 달리 보험사가 일정 기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면책기간이나 일부만 지급할 수 있는 감액기간이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는 태아 때부터 보험에 들고 보장은 출생 후에 받을 수 있으므로 보험금 청구 시기가 면책 기간이나 감액 기간을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진단비도 충분히 넓고 범위도 넓혀 보험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진단비가 선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혈액암에 걸린 경우 이를 활용하여 고액의 치료비를 충당하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에도 후유장애가 발생하면 낮은 단계, 즉 3%의 후유장애로 설계해 놓고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담보해 둡니다.

기타 특약으로 상해나 질병에 관한 입원 일당이 지급되는 특약에도 주의하고 화상이나 골절에 관해 담보해 두면 갑작스런 사고에도 경제적 안심이 됩니다.

각 특약이 보험사마다 다르니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세히 살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보험계약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고지의무가 성실히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보험금 청구를 하더라도 지급거절을 할 수 있고 심지어 계약 자체를 해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고지의무가 된 경우 보험료 납입방식을 결정하고 최초 납입이 있어야 계약이 성립됩니다.

갱신형으로 할지 비갱신형으로 할지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험계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특히 어린이보험은 장기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설계를 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험료가 할인되는 내용이 있는지도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다자녀 할인제도처럼 자녀 수가 몇 명인지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납입하다 보면 보장을 받는 상황에서 청구해 혜택을 받거나 다행히 아무 일 없이 만기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은 30세 만기와 100세 만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인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우는 만기 전에 큰 질병이 없으면 가능합니다.

계약전환 선택 여부에 관계없이 그때 상황에 따라 설계를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