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해시넷’을 검색하면 대한민국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보 포털이라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화면상에는 그동안 쌓인 블록체인 관련 뉴스나 정보가 해시넷을 통해 표시됩니다.
정말 그동안 블록체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쌓인 데이터량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네요.
출처 : 온오프 믹스미트업 안내 배너 발췌 지난해 블록체인 마스터 과정을 공부하면서 처음 알게 된 개념이 많습니다.
어쩌면 오히려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부정적인 시각이라도 바라본 한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 내가 블록체인 미트업에 오다니… ㅎㅎ
채굴이나 비트코인, 그리고 거래소, 그리고 ICO 등 다양한 개념을 인터넷에서 찾아볼 때마다 앞장서서 해결을(?)해준 포털 사이트가 바로 ‘해시넷’이었습니다.
초보자인 저에게도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정보 포털 사이트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렇게 저에게 전문가적인 이미지로 다가온 해시넷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밋업이 있고, 블록체인 마스터 과정을 함께 공부하는 지인들과 함께 참여한 현장의 늦은 리뷰입니다.
(2020년6월18일)
출처 : 온오프 믹스미트업 안내 배너 발췌 사람들….이렇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네요.블록체인 관련 5개사의 밋업이고 해시넷이 주관하는 행사 참여는 처음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어요.
소공녀는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요. 밖에 포토존과 인터뷰존이 있어서 안쪽에서는 이벤트를 하면서도 바로 문 밖에서는 동영상 촬영이나 인터뷰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출처 : 온오프 믹스미트업 안내 배너의 발췌가 늦게 도착해서 거의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지인들이 맡고 있는 자리로 움직이기에는 생각지도 않고 문 옆에 살짝 스태프들의 짐을 보관해 두는 공간이 있어 의자를 가져와 비교적 앞쪽으로 비스듬히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어쨌든 그 열기에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경청하기 시작했어요.
출처 : 온오프 믹스미트업 안내 배너 발췌 핵스~!
방음성이 없는 장소라 그런지 바깥 인터뷰 소리와 속 강연 내용이 어우러져 실질적인 강연 내용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사실인데요. 주최 측의 해시넷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놀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도 있어서 많이 긴장했대요.
아무튼 발표 내용이 거의 들리지 않는 최악의 환경적인 문제로 집중을 못하고 발표 내용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좀 불만이었던 행사였습니다.
소공녀가 너무 많이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요?
사실 기대했던 해시넷이 주최한 밋업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도 2시간 넘게 걸려온 이벤트 치고는 적지 않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취객 측에서도 중요한 사항이고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어서 강연장 밖에 이뤄야 할 진행사항이 있었겠지만 사실 문 근처에 있던 저는 강연에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행사를 마친 후 소공녀가 솔직한 심정을 문자로 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피드백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잠시 후 시정하자고 메일 답장이 온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해시넷 관계자가 이 글을 보면 섭섭할 텐데 해시넷을 사용하는 포털 이용자로서 해시넷이 더 나은 행사를 준비하는 데 참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출처 : 온오프 믹스 미트업 안내 배너 발췌 미트업 – 발표순서와 주제발표 1. 블록워치 유효준 대표 – 오픈뉴스 토큰, 블록체인을 통한 미디어 혁신을 꿈꾼다.
발표 2. 애니버스 김영선 최고마케팅책임자 – 애니버스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 세계 어디에도 없는 콘텐츠 놀이터
발표 3. ㈜쌍스엔젤 이신재 대표 (주택수리유지관리 대표브랜드) – 쌍스엔젤의 새로운 비전타미토큰 (TMT)
발표4. 김훈 파일코인코리아 전무이사-탈중앙분산형 클라우드 통신혁명 ‘IPFS 기술과 ‘파일코인’ 생태계
발표 5. (주)헤시넷 이종원 이사 “헤시넷 사이트 소개 – 거래정보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Q&A: 각 연사와 청중 간의 질문 답변 시간
출처 : 온오프 믹스미트업 안내 배너 발췌 그래도 처음으로 해시넷이 주관한 첫 참여한 밋업을 통해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업체들의 메시지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발표내용을잘들었더라면개인적인의견을말할수있었을수도있겠죠.어쨌든그래도이런자리를만들어준해쉬넷관계자들에게는감사합니다.
다만 이벤트에는 개인적으로 발표에 집중할 수 없어서 앞으로 각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깊이 봐야겠네요.일찍 와서 앞쪽에 앉아서 경청했으면 어땠을까요? 늦게 와서 문 쪽에 앉은 제 실수이기도 하네요.^^; 모든 사활을 걸고 준비한 기업의 발표에 집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어쨌든 더 공부해야 할 분야가 점점 더 많이 느껴졌던 블록체인 기업 밋업 현장이었습니다.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이상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창업한 모든 기업에 응원을 보내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자, 소공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