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습도가 무려 95%까지 치솟는 눅눅한 날이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그래서인지 매물 문의가 오지만 모두가 매매를 비롯한 활발한 거래를 시도하지는 않는다.
오랜 기간 중개한 끝에 습도가 낮은 날에는 거래 성공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내 생각에 부동산은 날씨 영향도 좀 있는 것 같다.
오늘 이 지역 지정 앞인 부민2구역 무허가건물 뚜껑 분양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민2구역] 국유지 무단건축(뚜껑)
건축면적 23㎡(6.96평) 보상금 : 8만원 / 2/화1 미만, 공실취득세 4.6% 일괄 적용
로트번호 등 세부 표시는 1억3000만대 판매자의 요청으로 제외됐다.
won.tel:010-9420-7891
부민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이 이뤄졌으며 조만간 구역 지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위 매각은 토지상에 무허가 건물만 판매하는 이른바 뚜껑 매각이다.
우서의 분양가가 저렴하고 주택 수에 따라 취득세가 큰 부담 없이 일괄적으로 4.6%라는 게 뚜껑 분양의 장점이다.
다주택자라면 취득세 중과 없이 매매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입주권 무허가 건물의 존재는 1989년 3월 29일 이전 항공사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구역지정 전 부민2구역의 권리금 산정일이 구역지정일로, 이번 매물은 지정일 이전에 1인 소유로 확인됐다.
부민2구역 위치분석을 보면 인근에 부산대병원, 동아대 부민캠퍼스, 부산지하철 토성역 등이 위치해 있다.
주거환경으로는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상권, 광복동 상권 등이 차로 5분 거리만 가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의 중심인 부산역이 인접해 있어 과거부터 중구와 동구와의 접근성이 좋은 우수한 배경이 되고 있다.
뷰가 부민2구역의 별칭으로 기대된다는 뜻에서 부민2구역으로도 불린다.
ㅎㅎ
면적 : 62,900㎡ 건물규모 : 지하 5층 / 지상 20~28층 추정가구수 : 1,155가구 추정회원 : 약 600가구
현장을 보면 그 지역이 경상도다.
그래서 보민2구역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재개발될 경우 북한항과 북한대교, 남향대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10% 높일 수 있어 사업성이 향상될 것으로 평가된다.
2지구의 붐은 상당히 낙후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원주민들도 재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이후 추진단계도 다른 구역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곳곳에서는 1등급 브랜드 건설사들이 좋은 곳에 현수막을 걸고 사전 유효기간 통과를 축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민2구역은 사업성이 높아 건설사들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인근에는 기념물 문화마을, 의료관광특구 지정, 문화관광명소 개발 등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부민2구역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tel:010-9420-7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