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SBS 아나운서 김수민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2 내용을 스포일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SBS 아나운서 팬트하우스 시즌2 스포 했나?파문이 커지자 영상 삭제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유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때문이다.

김수민 스타그램

김수민은 내년 시즌이 예고된 펜트하우스 시즌2의 주요 내용을 유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스포일러란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이야기나 내용을 타인에게 사전에 알리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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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9일, 자신의 YouTube 채널 「스만구 TV」에 Vlog를 공개했다.

평소 김수민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브이로그 영상으로 SBS 사내 아나운서의 생활과 일상을 보여줬다.

오늘 공개된 영상도 평범한 영상이었어영상에는 김수민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겨 있으며 김수민 아나운서가 대사를 연습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나운서가 대사 연습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여기에 있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린 뒤 대본 연습에 나섰다.

해당 장면은 일찌감치 감기로 편집돼 대사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을 늦게 전송했다는 누리꾼이 나타났다.

이 누리꾼은 해당 대사가 펜트하우스의 주단태(엄기준)와 전소진(김소영)의 약혼 발표, 그리고 심정령(이지아)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윤희(유진)의 자수 등의 내용이라고 김수민 아나운서의 대본 연습 내용을 설명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대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후 누리꾼들은 아나운서 김수민이 연습하는 대사를 느린 배속으로 편집했다.

이 내용을 들어보면 주단태(엄기준 역)와 정소진(김소연 역)은 약혼을, 심정련(이지아 역)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윤희(유진 역)는 자수로 나선다.

주단태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역할을 했던 양 집사(김로사 역)가 자살했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펜트하우스2 스포 김수민 아나운서 누구야?

펜트하우스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던 SBS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이며 지난해 10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 재학 중 2018년 SBS 공채로 입사한 인물이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SBS 유튜브 방송 화면

이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애니메이션 갤러리’ ‘톡톡 정보 브런치’ ‘모닝와이드-생생 지구촌’ ‘웹 콘텐츠 ‘돈월리 스쿨’을 비롯해 ‘본격 예능 한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물농장 아나운서 장예원 씨가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MC 대타로 나오기도 했다.

펜트하우스 스포일러 의혹에 대한 비난, 김수민 아나운서 스포 논란은 사실일까.펜트하우스는 최고 시청률 28.8%를 기록한 SBS의 대박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