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대 자연식당
주소: 대구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93길 160 예약전화: 053-768-6333 영업시간: 12:00~21: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VJ특공대 734회 출연 등 방송 다수 출연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93길 160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서 너무나도 아름답다.
팔공산에 단풍구경을 가려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창을 갔다.
그 이유는 가창닭갈비 맛집 대자연식당에 전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왠지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어.그래서 맛있는 점심도 먹을 겸 노래를 부르러 드라이브를 나갔다.
저번에 드라이브 왔을 때 비포장 도로였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완전 도로 잘 닦아놨네.
단풍이 곱게 들고 창문에 펼쳐진 닭갈비 맛집 ‘대자연식당’ 입구도 사진을 찍게 되었다.
^^
주차공간은 넓다.
들어가는 길에 주차해도 되고 식당 앞마당이 넓어서 여기에 주차해도 된다.
그 식당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것처럼 보였다.
야외에 평상이 있어 여름에는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먹어도 좋지만, 평상에 앉아 자연을 감상하며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방갈로처럼 독립된 룸도 있었지만 가창 닭갈비 맛집 대자연 레스토랑은 자연과 함께하는 레스토랑이라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단풍이 들어있어 매우 예쁜 레스토랑이었다.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체온까지 측정한 뒤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바로 반찬을 리필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유명한 식당이라면 웨이팅도 많이 걸리는 식당인데 바쁜 것을 보면서 반찬 리필하기가 미안하지만 이렇게 셀프로 리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야외에 있는 리필 장소라서 위생을 위해 뚜껑을 다 닫아놓았다.
나란히 앉은 맷돌과 가스버너를 보자 역시 닭갈비 맛집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2번방으로 안내받았다.
안에 들어서자 완전히 단독주택을 개조한 것으로 생각되는 식당이었다.
편안함을 주는 레스토랑이었다.
와~ 역시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었네여러 TV에서 방영되던 가창 찜집 같았다.
돌빵닭갈비가 유명해서 꼭 한번 와보고 싶었다.
메뉴 보기이 동네 창 닭갈비 맛집 대자연식당의 대표메뉴인 돌방구이의 닭구이를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우린 신랑과 둘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돌방구이의 닭구이를 한마리 주문하고 치즈도 추가했다.
잠시 후 반찬이 나왔다.
산 아래 백숙집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한식 반찬이었다.
두껍게 썰어서 구운 두부도 맛있고 도토리묵도 다른 곳과는 달리 두껍게 썰려 있었다.
장아찌도 간이 너무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
굴비는 미리 구워졌다.
돌 위에 올려져 있는 돌방구의 마을닭구이.이 메뉴는 대자연 식당 메인 메뉴잖아. ^^이렇게 먹어보고 싶어졌어.
치즈도 추가했는데 직원이 와서 치즈를 골고루 뿌릴지 반만 뿌릴지 물었다.
일단 오리지널 맛도 먹어야 할 것 같으니 절반만 뿌려달라고 부탁했다.
’가창닭갈비 맛집’ ‘대자연식당’에서는 미리 구워둔 돌솥인데 테이블에 가져다 놓고 직원이 다시 한 번 찾았다.
드디어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던 대자연식당의 맷돌마을닭구이를 맛볼 수 있구나!
석판 위에 올려져 있는 닭갈비였기 때문에 버너에 불을 붙이지 않아도 계속 끓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아니, 마지막까지 뜨거운 닭갈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애기꽃맛 신랑’은 치즈가 있는 돌방구의 ‘마을닭구이’ 쪽으로 먼저 손을 댄다.
^^쭉 뻗어나가는 치즈매운맛을 주문했는데 치즈덕분에 매운맛이 중화되었어.
‘여심저격’ 떡볶이도 들어있어.떡볶이는 내꺼야~~
그동안 먹던 닭갈비랑은 맛이 달랐다돌판에 올라 끝까지 뜨거운 닭갈비를 후후 불면서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다.
신랑은 처음에 비주얼 보자마자…..마침 술안준대^^www 하지만 차를 운전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밥으로 먹어야 했다.
나는 버너 위에 얹혀서 식탁에 가져왔는데, 석판은 마지막까지 뜨거워서 버너에 불을 붙일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석판이 달라 붙어 있다.
둘이서 다 먹고 그거 그래도 마지막은 볶음밥이잖아 하면서 볶음밥 2인분을 시켰어
간단하게 먼저 볶았어? 비빔밥을 들고 오셨다.
안에는 부드러운 나물이 들어 있었다.
시나파는 밥을 완전히 볶아도 아삭아삭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제작진이 직접 볶아주기 때문에 저희는 부담 없이 기다렸다가 먹기만 하면 됩니다.
’마을닭구이’ 때 남은 치즈를 볶음밥에 넣었다.
볶으시고 밥 다 하고 볶음밥 다 되면 그때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기다리는 미학^^
김이 나는 걸 보고 당연히 가운데 치즈가 있는 부분부터 공략했다.
고소한 치즈가 듬뿍 녹아있어 숟가락이 멈추지 않았다.
둘이 돌솥닭 1마리랑 볶음밥 2인분까지 야무지게 클리어 둘 다 배불러서 배 때리면서
맛있게 먹고 화장실에 갔더니 식사 후 손님이 이를 닦을 수 있도록 1회용 칫솔이 놓여 있었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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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닭갈비 맛집의 대자연 식당 마당에 핀 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찍어봤어. 너무 귀여워♡
가창 닭갈비 맛집에서 맛있는 닭꼬치를 먹고 형형색색의 자연을 바라보며 집으로 돌아왔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대자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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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