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운전자가 지켜야 할 법규 중에 올해부터 강화된 것이 안전속도 5030입니다.
어제 교차로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를 통과하는데 당시 속도는 도심 제한 속도인 50km/h 미만이었는데 딜레마 존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상태여서 그대로 통과했어요.
아~ 어색해.
교차로를 지나가면서 머리 위를 지나간 신호는 빨간색으로 바뀌었지만, 왠지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무리하게 멈추었더니 급정지하면서 정지선을 통해서 정차할 것 같아서 그대로 통과했거든요.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제한속도를 지키며 주행하세요.
“여기서부터 스쿨존!
그러니까 조심해라”지켜보고 있다.
100미터 전방 교차로에 신전에 설치된 단속 카메라가 보입니다.
표지판은 단속 중임을 미리 알려줍니다.
29km의 속도는 마침 30km/h로 주행 중입니다.
딜레마 존(신호가 바뀌면 정지할 수 있는 구간)에 들어서면서 이렇게 말해요.’갈 거야?’ ‘똑같아?’ ‘가도 되지?’ ‘OK’ ‘그럼 통과!
’ 부르면서
교차로 앞 딜레마 존을 지나도 이번에는 신호가 계속 파란불이라 통과할 거예요
30km의 제한 속도는 딜레마 존에서 충분히 정지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하지만 일반도로 50km는 조금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더 속도를 줄여야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색하니 경찰청 교통 민원 24명이 이 파인에서도 혹시 단속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찰청 교통민원24(이파인) www.efine.go.kr 경찰청 이파인 주차위반 신호위반과 속했습니까?
단속 결과를 알려주는 무인 단속 내역을 클릭
링크를 클릭하면 E-Pain 홈페이지가 이렇게 나타납니다.
여기에 최근 무인 단속 내역을 들어가 보시면 다음 단계인 개인인증과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창에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만약 단속이 되면 내용이 나오는데 조회 내용이 없다는 기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속이나 주정차 신호 위반 등 무인단속카메라에 잡힐 경우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경찰청 이파인을 활용해 봤습니다.
아~ 찍힌 것 같은데?
편지가 갈 때까지 구질구질한 나날을 보내지 말고 채찍도 먼저 맞는 게 아프다는 거야?속담도 있는데 앞으로 쭉 뻗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