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분쟁이슈

기록으로 남겨놓을 만한 점들이 많아 정리해봅니다감사이슈 발생하면서 부터 주가는 급락했으나 몇일 소강상태에 있다가 민대표 인터뷰 이후 다시 하락하고 있는 상황

하이브 분쟁이슈 1

네이버 종목토론실 주간 토론갯수 전체 종목중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해가고 있고 이번 주말에는 잘하면 게시물 2만건이 넘어갈 수도…(언론 인터뷰 직전엔 잘은 몰라도 대략 5000개 수준이었던 기억)삼성전자가 이번주 1만개 수준이고 국민 인기주 들도 몇천개가 최대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이슈이긴 함민대표 인터뷰 직전까지 여론이 하이브가 우세하였고, 뉴진스 갤러리에서도 민희진 잘못했다 개념글 뜰 정도고 그마나 지지하는 유저도 사태를 잘 지켜보자는그런 분위기가 우세했었음.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jeans&no=57533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하이브 분쟁이슈 2

카톡증거랑 다 뜸 – 뉴진스 마이너 갤러리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유저이슈 등 인터넷 트렌드 총 집합gall.dcinside.com

하이브 분쟁이슈 3

인터뷰 이후 상황이 급반전 하여 민대표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상황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jeans&no=580322&page=1 사람들이 대퓨님 기자회견에 감동한 이유 – 뉴진스 마이너 갤러리뉴진스 하나를 지키고자 자신의 20년 커리어와 모든 자산들을 불태움gall.dcinside.com 대반전을 이끈 어제 인터뷰에서  느낀바가 있음.- 민대표는 다 계획이 있었음- 만랩 쇼비즈 최상위 전문가로 기획력을 제대로 선보임- 대자본과 힘없는 일개 직장인의 억압받는 구도 설정- 억울함, 뉴진스에대한진심, 일에대한 열정을 긴 인터뷰 내내 집중 또 집중- 이슈가된 복장, 감정을 자극하는 비속어, 인터뷰 플래시 문제 제기 등도 의도된 연출이라면 그것도 대단…- 하이브편인 언론의 마녀사냥 이슈 이끌어 내는데 성공- 이로인해 대자본 VS 힘없고 착취당하는 직장인 구도, 언론 VS 커뮤 대립 구도 형성 됨- 문제가 될만한 잘잘못도 일단은 묻힌 분위기- 하이브만 편들던 언론들 태세전환 그러면서 조회수도 빨아오고 이 와중에 뉴진스 이슈 커지며음원차트 상승 중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상황이고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514653 ‘컴백’ 뉴진스, 하이브·민희진 분쟁에도 예정대로 프로모션m.entertain.naver.com 분쟁 중임에도 예정대로 뉴진스 컴백프로모션 진행한다는데, 어그로 이슈가 팬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팬을 확보하는 효과도 분명 있어 보임.가장 최고의 결과라면 극적 합의를 통해 서로 힘을 합쳐 뉴진스를 키워가자는 결말로 조만간 마무리 된다면 지금이 주가 바닥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쉽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이번주 초와 이번주 말 이렇게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것 처럼 말이죠.BTS의 오랜 팬이었고, 뉴진스와 르세라핌의 팬으로써, 하이브의 주주는 아니지만 좋은 쪽으로 마무리 되길 바랄 뿐. 사실 대학시절 꿈이 음반기획자가 되는 것이었고, 학업보다는 PC통신 음악동호회 활동과 음반수집에 빠져 지냈더랬습니다.

음반기획자가 되기 바로 직전까지 갔었으나 인터넷업계로 선회했고, 회사 자회사 중 지금의 3대 기획사가 있었고 회사에서 친한 동료가 그 회사 담당이었기도 합니다.

회사 생활 중 여러번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음반, 공연업계 오퍼를 받았고, TFT형식으로 3개월간 공연관련팀에 소속된 바도 있기도 했었음.하이브에도 옛 직장동료들이 많이 가있고(고위임원으로) 재직당시 사외이사분이 빅히트 초기 출자자이기도 했음에도 꿈과 추억이 담긴 엔터 업계에 대해 투자는 예로부터 잘 끌리지 않고 앞으로도 관심이 적을듯 한데 내가 경험한 엔터산업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