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내년 당기순익 1266억원…예산안 의결

총회 비상경영 대비 비용예산절감조합원운영위원 이병진, 윤방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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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건설 신문 유·교은욜 기자]건설 공제 조합(이사장 박·영빈)이 10일 논현동 건설 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수익 5233억원, 비용 3563억원, 법인세 비용을 뺀 당기 순이익 1266억원의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조합 측은 경기 침체에 대비한 긴축 경영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기본 방향 설정했다고 밝혔다.

모두 핵심 사업 경쟁력과 자금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신 사업 진출을 통해서 조합원 지원과 성장 동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고 조합은 조합원 및 전문가 운영 위원(각 3명)에서 예산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3차례 회의를 통해서 예산안을 검토했다.

고강도의 예산 관리와 조직 쇄신에 중점을 두고 전체 항목을 축조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 관리비 13과목과 부담금, 자본 예산을 합치고 총 156억원 이상을 감액했다.

특히 일반 관리비는 지난해 대비 대외 언론 매체 광고비 50%, 행사비 33.3%, 회의비 18.1%를 대폭 줄이는 등 긴축 비상 경영에 대한 준비를 공고히 했다.

운영 위원회의 조합원 운영 위원도 선출했다.

제1선거구(대규모 출자자)이 한림 건설(주)이·뵤은징 대표가 선출, 제2선거구 광주·전남·전북 지역구에서는(주)삼화 건설 회사의 윤·발소프 대표가 최종 선출됐다.

영업점 개편 관련 사항도 보고됐다.

조합은 9월 운영 위원회에서 조합은 “공제 조합 경영 혁신 방안”에 따른 영업점 개편 때문에 직제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현행 2지역 본부 28지점 4보상 센터를 10금융 센터 3지점 3보상 센터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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