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김치 겉절이 2인 가족용으로 딱이네 사진, 호담매년의 11월이면 항상 바쁘셨던 어머니들. 올해도 항상 저를 선택해 일년내내 김장을 해주셔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본가에서는 그렇게 많은 일을 해주신 어머니. 김장하는 날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행사처럼 이곳에서 수육만 먹인 내가 한 가정을 이루고 한 번은 시댁 김장날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 다음날 일어나지 못해 고민하던 기억에 김치는 사먹기로 결심했다는 스토리.
재료와 배움이 다른 어머니가 지금까지 우리 가족을 위해 담가 두었던 김치는 그래도 스스로 담가 먹는 것이 더 맛있다는 믿음에서였습니다.
재료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간을 맞추는 것이다.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일념 아래 그동안 어머니들에게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조금은 쉬어도 좋지 않을까. 마음을 담아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이미지 출처 – 청정원 홈페이지 지
아마 한국인들이 청종원의 종가 브랜드를 모를 리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종가집으로 트렌드 변화를 맞추어 종가집 김치 공방을 오픈하였습니다!
가게를 오픈했구나. 그런 것이 아니라 주문해서 바로 만들어서 식탁 위에 올라가는 김치를 선보이는 거죠.안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안합니다!
한 가족이라고 김치 맛이 같지는 않다.
담그지 않은 김치를 좋아하는 나, 맛있게 익은 김치부터 익은 김치까지 좋아하는 남편.그래서 가까운 시댁에서는 이런 저를 위해 겉절이를 따로 만들어 보내 주곤 합니다.
김치냉장고에서 숙성시키는 김장김치와 달리 겉절임 같은 경우 장기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먹고 싶으면 제가 직접 담가야 되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 총각집의 김치 공방을 이용할 수 밖에 없네요.
청정원 김치공방은 크게 3가지 종류의 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① 방금 섞어서 아삭아삭한 느낌이 살아있는 겉절임 ② 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포기김치 ③ 한번씩 생각나는 별미김치
겉절이
제가 좋아하는 겉절이는 배추 별도로 작은 겨드랑이, 마루오르가리, 봄절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용량별로 먹을 수 있는 만큼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지만, 300g부터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사는 세대라도 남은 걱정 없이 김치를 사 먹을 수 있습니다.
포기김치
포기김치도 종류가 대략 5가지.지역마다 넣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김치 맛이 완전히 다르겠죠?짠맛, 매운맛, 숙성도를 좋아하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진미 김치
라면 한 입에 무를 1개 넣는 맛보리밥에 열무김치와 된장 양념에 비벼 먹는 맛.따뜻하게 데쳐서 막걸리에 보쌈김치를 더하는 즐거움이야말로 정말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범한 날이지만 진미를 즐기는 날에도 김치가 함께 어우러집니다.
보쌈김치, 열무올가리김치, 총각김치.500그램부터 구입할 수 있고, 이것도 맛있을 때 받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군요.
김장철이라 김장 재료가 불티나게 팔릴 때 저는 집에서 한 손으로 주문했습니다.
18일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서 이번 주에 먹을 만큼 주문했어요
김치 공방 늘섬에서 주문을 받고 김치를 만들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전 9시 이전이라면 당일 출고되지만, 전 9시가 지난 시각에 주문했기 때문에 그 다음날에는 재료를 손질하여 만들어 출고됩니다.
“제가 주문한 김치는 배추, 배추김치, 올가리열 김치, 매운 포기김치 3종으로 찢어지지 않고 비닐에 포장된 후 트레이에 담아 배송합니다”
그래서 흔들리거나 움직이거나 손에도 손상되지 않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량만큼 조미료를 만들고 속을 넣는 작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겉절이의 경우 아삭아삭한 느낌이 살아있어 매우 신선했습니다.
사실 김장 날에는 수육이 국 룰인데 저는 수육 먹기 전에 김치 양념에 밥을 넣고 참기름으로 만든 비빔밥을 더 좋아했어요.익지도 않은 배춧잎과 섞어 만든 양념이 왜 그렇게 맛있었을까.
좋은 재료로 바로 만든 양념!
이런 것들을 종가집 김치 공방에서도 똑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포장을 뜯어서 밥만 해먹는 것도 아주 맛있거든요.
종가의 노하우 조금 절인 곳은 알맞게 수분을 가지고 있어요.씹을수록 느껴지는 배추 특유의 단맛, 조금만 절여 아삭함이 살아있는 아사즈케.
신선하고 입안에 감도는 양념이 김치 국물까지 스며들게 하는 그 맛에 남편도 맛있게 먹었어요.
얇고 부드러운 열무에 매콤달콤한 올가리를 더해 아삭아삭함을 즐길 수 있는 열무김치이다.
생으로 먹어도 좋고, 좀 더 익혀 열무를 섞은 소면으로도 좋습니다.
아삭아삭한 김치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아주 깔끔했다.
확실히 배추김치와는 다른 맛에 한번씩 생각이 납니다.
^^
이날 베스트 픽이라고 하면 딱 이거!
매운맛 포기 김치!
사실 맵다기보다는 입맛을 돋우는 고춧가루의 매운맛이라고 해야 되나요?
적당히 절여있는 아삭아삭한 배추에 매운 양념을 담가 양념이 과하거나 충분히 꼭꼭 담가 김치를 담근 뒤에 느껴지는 달콤하고 아삭한 김치였습니다!
김장 후 일주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기이고 이때 먹는 김치는 씹을수록 달콤하고 담백한 배추맛을 즐길 수 있거든요. 양념도 적당히 배어있어서 심심하지 마시고요. 그렇기 때문에 김치 소비량이 가장 큰 술이기도 합니다.
그때의 맛을 내 손으로도 움직이지 않고 먹을 수 있다니양도 2~3끼 분량이므로 먹고 싶다면 또 그만큼 주문하면 됩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김치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냉장고 속에서 싱거워지고 초조해 하던 마음을 이제 버리고 편하게 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뜨끈한 밥에 김치 한 포기 말이 필요합니까?
제철 식재료를 엄선하여 그때그때 맞게 신선하게 만들어주는 나만의 김치공장!
그들의 엄격한 원칙이 각각의 김치를 가장 맛있고 생생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식탁 위에 오를 때까지 맛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바로 만들고 신선하고 종가집이 엄선한 재료로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종가집의 김치 공방.양가어머님께서 앞으로 편안하게 김장철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오래오래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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