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맛집
회식하기 좋은 미성양꼬치
잠실 새내에서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멀리서 오는 친구들이 많아 집에서 멀지만 교통이 좋은 잠실로 위치를 선택했습니다.
친구가 양꼬치를 먹고 싶어해서 메뉴를 양꼬치로 골랐어요. 잠실새내역에서 양꼬치집을 찾던 중 여럿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미성양꼬치를 예약했다.
잠실새내역식당 미성양꼬치
위치 :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53
연락하다 : 02-412-0025
운영 시간 : 14:00~02:00
잠실미성양꼬치 메뉴
잠실 아메리칸 꼬치 메뉴는 균형 잡힌 메뉴입니다.
양갈비와 꼬치는 세트라서 따로 주문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그래서 C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마늘 꼬치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네에서 마늘 달라고 하면 그냥 주시는게 좋은데 강남쪽에서는 가격을 받습니다.
그래도 다른 양꼬치에 비해서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
간단한 밑반찬입니다.
자차이, 젓갈땅콩, 단무지, 계란국이 나옵니다.
나는 계란 수프를 정말 좋아합니다.
양꼬치에 들어갈 양념은 개별 접시에 담아 담았습니다.
저는 양꼬치를 주로 소금에 찍어먹는데 그 정도는 아깝더라고요. 원하는 만큼만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깨를 주는데 참깨와 함께 먹기 싫어요.
양꼬치 2개가 나왔습니다.
양꼬치의 두께는 생각보다 많이 얇았다.
고춧가루도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주변 양꼬치 중에 제일 저렴했는데 두께가 좀 작았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잠실근처에서 가장 저렴한 양꼬치집입니다.
그래도 불에 구워먹으면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한 사람을 지정하여 굽고, 얇아서 정말 잘 익습니다.
맛은 거의 맛이 없었고 부드러움이 맛있었습니다.
나는 평범한 양꼬치를 먹고 양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도 푸짐하게 양념이 되어 있었습니다.
양갈비는 보통 그대로 나오지만 이색적이었다.
거기에 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는데 먹어보니 향신료의 맛이 별로 안나더라구요. 양갈비는 일반 갈비보다 가격이 비싸서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세트로 주문한 꾸바로우입니다.
음… 그냥 농담이었어요. 양꼬치를 하나 더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반죽이 좀 두껍고 덜 바삭한 것 같았어요.
양꼬치의 마지막 터치는 옥수수 국수입니다.
기름진 것을 먹으면 뜨겁고 매운 것이 땡긴다.
잠실미성양꼬치 온면은 아주 특별합니다.
자극적인 느낌은 라면맛이 많이 난다.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잠실새내역 근처에 업소가 많아 저녁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역에서도 가깝고 자리도 넓어서 저녁식사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음식 맛은 기본인 것 같지만 잠실에서 이 가격대에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전원 콘센트
※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맛: ★★
서비스: ★★★
가성비 : ★★★
“오시면 제일 좋아요”
음식 맛
★ 환불★★ 요리도 할 수 있어요
★★★ 재방문 ★★★★ 레스토랑 ★★★★★ John Matteng
서비스
★★ 나쁨 ★★ 보통 ★★★ 좋음
가격 대비 가치
★★ 비싸다 ★★ 흔하다 ★★★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