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건강보험홈페이지에서 직접 셀프설계해보는 방법(광고없음)

우체국건강보험홈페이지에서 직접 셀프설계해보는 방법(광고없음) 1

우체국에도 보험이 있습니다만, 우체국뿐만 아니라 새마을 금고나 신협 등에도 보험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제라는 이름으로 돼 있었는데 최근 들어 보험으로 이름이 바뀌거나 보험사를 인수하거나 보험금융을 취급하고 있지만 우체국보험이 생보협회나 손보협회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먼~과거에는 우체국보험과 생보, 손해보험은 전산을 공유하지 않는 보험금 청구이력을 서로 알지 못한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현재는…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시대가 바뀌어서 전부 공유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우체국 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우체국 보험에도 일반적인 보험 다이렉트처럼 인터넷 다이렉트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 있습니다.

우체국에도 우체국 FC라고 우체국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설계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설계사 신분일 테고 조직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반 보험사처럼 리클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이렉트 상품을 하나 골라서 생년월일로 계산을 넣어보니…보험료가 너무 적어보니 20년 만기네요. 30세로 설정한 연령에서 20년 만기 보험은 높을 이유가 없습니다.

우체국보험에는 독특하게 제 설계함에 넣는 것도 있는데 휴대폰 본인인증을 하면 본인 정보로 설계 정보가 저장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가입 의사가 있으신 분이라면 그러면서 비교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체국에도 상당한 상품군이 있고, 실손 의료비도 있습니다.

다만 상품 구조가 상당히 간략한 편입니다.

상세 세계산이기도 하지만, 제가 선택한 상품은 특약이 없는 상품이군요. 보험기간도 최대 30년으로만 조정되며, 그 이상의 보장을 희망하시는 분은 다른 상품을 다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의사항에 소액암은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암, 경게성 종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잘못된 정보인 것 같습니다.

실제 상품 요약서를 다운로드 해 보면 대장 점막 내 암도 소액 암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내용 수정이 조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보험료 카카오톡 전송, 공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당히 트렌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설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발송됩니다.

그런데 첨부된 링크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고 상품 안내장 정도.

다른 상품에서도 한번 설계해 보겠습니다.

일반 보험 회사에도 개호비 보험이나 개호 보험의 비스듬한 것은 있습니다만, 우체국은 다소 과거 스타일의 요양 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장 수준을 낮추니 보험료가 저렴하게 나오네요.

그런데 요양진단비로 나오는 금액, 받는 보험금이 내는 총 보험금보다 작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그 외의 공시실은 홈페이지에서 보험공시라는 부분을 찾아 들어가면 일반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가격공시실이 있고 이를 통해 보험료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온라인 상품이 아니더라도 설계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임의로 하나의 상품을 선택하고 보험료 계산을 눌러보면 생년월일 창이 있는데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은 넣지 않아도 설계가 됩니다.

이런부분은심플하네요.

특약이 꽤 있는 상품이지만, 다른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에 비해 특약의 종류는 적은 편입니다.

여기서 가입 단위의 납입 기간, 보장 기간 등을 살펴보면서 원하는 것을 입력하면 되는데 특약 제목 외에 특약 내용을 알 수 있는 정보가 없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10년납 10년 만기가 된 것은 갱신형으로 간주해야 하며, 특약 제목에도 갱신형이라고 써 있습니다.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이전으로 다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는 이전으로 돌리면 아예 재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기껏 입력해둔 특약 설계 정보가 백지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바로 전 단계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나마 낫습니다.

바로내용을보면서바로수정할수있는회사는편리한편입니다.

보장 내용 화면 인쇄도 가능하네요, 저장은 할 수 없지만 보장 내용도 증서에 나오는 내용 정도로 나오지만 보험 설계안 수준의 설명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쇄는 가능하지만 가정마다 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체국보험의 보험상품은 일반 보험사와 달리 전반적으로 상품이 단순하고 간단한 편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사업비가 조금 낮은 것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보장기간이 짧거나 보장이 단순한 정도의 장단점 정도는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딱 필요하고 내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찾는다면 보험료 계산 기능을 이용해 대략적인 보험료 수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