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여주로 가면 제일 먼저 가는 여주 여행지는 역시 명성황후 생가가 아닐까 싶어요. 여주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입장료도 무료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료가 발생합니다.
주차를 마치고 여주 여행지 명성황후 생가 유적 관람 순으로 둘러보기로 했어요. 먼저 들러 볼만한 곳은 명성황후기념관-명성황후 생가-민속촌-감고당의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주 여행지의 명성황후 생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생가는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8살까지 살았던 집이랍니다.
명성황후생가 가기 전에 기념관부터 입장했어요
조선 제26대 고종의 비인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황후의 생애는 물론 관련된 많은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안뜰을 넘어 벽화에 그려진 고종황제와 황후의 영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명성황후와 고종, 그리고 여흥 민씨 등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명성황후의 친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왕비의 어보도 볼 수 있습니다.
왕보는 시호, 존호, 묘호를 내릴 때마다 왕보를 새기고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여 종묘에 보관하였는데, 현재는 역대 왕과 왕비 어보는 궁궐유물관에 보관하였고 명성황후개의 왕보는 모두 10개라고 합니다.
명성황후 가례와 생애를 마친 후 황후의 국장이 거행되는 모습을 모형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념관을 둘러보고 명성황후 생가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명성황후 생가의 안채 지붕과 번와 보수 공사로 인해 현재는 관람이 불가능합니다.
“이곳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쉼터 같은 민속촌은 식사는 물론 커피, 음료, 기념품 등을 판매했고, 한복 무료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민속촌은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감고당과 초가집 등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었고 한복은 무료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족두리와 구두, 간단한 소품도 함께 있으므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여주의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했습니다.
우스꽝스럽게 꾸며진 장독대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전통적인 음료와 커피를 판매하는 찻집도 있어서, 단감당까지 견학도 하고 차 한 잔의 여유도 좋을 것 같아요.
민속촌을 지나 감고당으로 가는 길, 소원바위로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바위 위에는 많은 동전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아마 동전을 올리며 소원을 빌었나 봐요.명성황후 생가인 서원바위는 명성황후가 태어나던 날 새벽, 붉은 기가 도는 기이한 향기가 방안을 가득 채웠는데, 백성의 안녕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명성황후의 예사롭지 않은 탄생을 알리는 하늘의 전조였다고 전해지며, 이러한 일이 있은 후부터는 이 바위를 소원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곤고당은 조서왕조의 두 왕비가 살았던 건물입니다.
숙종의 계비인 현원왕후가 장희빈과의 갈등에서 벗어나 복위까지 5년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명성황후가 8살 때 여주에서 한양으로 올라와 왕비로 간택될 때까지 머물렀던 곳입니다.
조선시대 중부지방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건축구조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고당으로 불리기 시작한 1761년 영조가 효심높은 인현왕후를 기려 {감고당}이라는 뜻으로 현판을 내린 후 감고당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명성황후 생가
관람료 무료주차료 발생(경차 500원, 중소형차 1000원, 대형차 2000원)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시간 11월 ~ 2월 09:00 ~ 17:00 3월 ~ 10월 09:00 ~ 18:00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 여주한글황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