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앱추천, 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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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앱을 추천할 때 캠퍼가 공통적으로 언급하기는 하는데 그 중 하나가 windy이다.

필자도 항상 먼저 볼 정도로 신뢰한다.

특히 바람은 정확도가 높다고 판단하지만 필드에 나설 때마다 예보와 비슷함을 경험한다.

따라서 강도와 강도가 무시무시한 봄에는 필수 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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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최근에는 어플로도 지원하기 때문에 폰에 직접 설치할 수 있고, ‘windy.com’을 통해서도 똑같은 화면을 제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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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는 항목은 다양하다.

레이더와 위성을 볼 수 있고 바람, 비, 번개, 온도, 구름의 평균적인 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층을 터치하면 해류, 바다의 온도 등 자세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일반인에겐 쓸모가 적지만 바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용자에겐 유용한 도구가 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일반 대비 고정밀 데이터와 매일 4회 업데이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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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자주 다니는 지역은 현재 날씨 상황이 어떤지 검색을 해보았다.

기준일은 21일 오후다.

먼저 확대경 모양을 눌러 지역 이름을 입력하면 시/군, 동/읍까지 기재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관광지만 입력할 경우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지도 기반이 국내 지명으로 특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상주해수욕장이라고 입력해 보면 일치하는 곳을 찾을 수 없다.

그 대신 남해 상주면으로 치면 금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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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지역이 지도에서는 흰 점으로 깜빡거리는데, 이것을 2회 터치해 확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퀄리티를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앞서 언급한 국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해상용으로 특화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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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풍속을 보기 전에 학점을 바꿔야 한다 초기 세트는 아마 kt(노트)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를 한번씩 탭하여 보기 쉬운 m/s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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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를 변경하여 일의 풍속을 살펴보면 4m/s이다.

체감상 어떤 세기일까. 경험상 바람을 위해 뭔가 날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직감할 수 있지만 그때는 설치된 장비들을 한 번씩 점검해야 할 때다.

만약 4m/s 이상이 넘기 시작하면 지금은 조금씩 대비해야 하는데, 이럴 때 보통의 세기가 6-8m/s이다.

8-10m/s 사이는 텐트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 이상이 되면 철수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밤새 폴을 잡고 있어야 한다.

예보를 확인했다면 출정을 권하지 않는다.

필자는 올 봄에 돌풍이 13m/s로 확인되었는데 “한 두 시간 불겠지!
”라고 생각하며 해변에 차를 묵었는데 텐트를 설치한 후 엄청난 기세로 오랫동안 불어왔다.

팩이 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3시간 동안 식은땀을 흘리다 결국 철수했다.

텐트도 날아갈 확률이 높아 트렁크에 처넣었다.

이때 주변의 캠퍼들도 일일이 넣었다가 모두 철수했는데 이처럼 불가항력이니 사전에 반드시 풍속을 체크하고 판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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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앱의 추천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예보 기간이다.

windy는 당일 포함 총 10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꽤 긴 편이다.

또 정확도도 높아 주말과 휴일이 다가오기 전에 반드시 볼 수 있다.

그만큼 야외활동을 자주 하는 입장으로서는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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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에만 연연하지 않는다.

네이버 앱을 통해 기상청 예보도 참고한다.

아울러 아큐웨더, 웨더 채널과 예보 비교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데 유용하다.

디테일한 지역 상황을 봐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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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몇 가지 날씨 앱 정보를 종합해 판단한다.

그리고 캠프장 예약, 출정 여부 판단 등을 한다.

하늘의 별을 따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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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말하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요약을 하면 이렇다.

날씨 앱 중 바람을 참고해 windy 추천, 단위를 m/s로 변경해 볼 것, 이후 기상청 등을 참고해 최종 판단하면 정확도가 올라간다.

예외적인 상황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게 끝이다.